LG유플러스 무너 크루 관계자들이 수상한 모습. /LG유플러스 제공

LG유플러스는 14일 자사 캐릭터 ‘무너 크루’가 2023년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 캐릭터 부문에서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2023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은 올해로 15회째를 맞이하는 행사다. 방송영상, 게임, 만화, 애니메이션, 캐릭터 등 다양한 부문에서 시상이 이뤄진다.

무너크루는 질풍노도 사회초년생 무너와 왕년의 슈퍼스타 홀맨, 동묘의 패셔니스타 아지로 구성됐다. 무너는 할 말은 하고, 하고 싶은 건 해내는 당돌한 MZ세대를 대표한다.

정혜윤 LG유플러스 마케팅그룹장(상무)은 “무너크루가 젋은 고객층을 대상으로 긍정적 고객 경험을 선사하고, 회사의 브랜드 경험 강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