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X 플랫폼 전문 기업 윤커뮤니케이션즈는 지난 5일 글로벌 스톡 콘텐츠 전문기업 게티이미지코리아와 ‘디지털 콘텐츠 연계 및 판매’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게티이미지코리아는 현재 세계 최대 규모인 4억건 이상의 콘텐츠를 유통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윤커뮤니케이션즈는 게티이미지코리아가 보유한 사진, 이미지, 영상, 음원 등 양질의 디지털 콘텐츠를 자사의 솔루션에 탑재하게 됐다. 이를 통해 고객들이 한 번에 웹 사이트의 디자인, 구축, 관리를 할 수 있는 서비스 환경을 제공하게 되었다.
게티이미지코리아의 디지털 콘텐츠는 DX(디지털 전환) 플랫폼 중 ‘홍익인간 CMS’와 온·오프라인 교육 통합 플랫폼 ‘윤컴즈 LMS’ 등에 우선적으로 제공될 계획이다. 양사는 보유기술 연계를 통한 영업 기회 공유 및 대외 홍보 등 전반적인 분야에서 상호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윤커뮤니케이션즈 솔루션사업본부 관계자는 “홍익인간CMS를 온프레미스 뿐만 아니라, 곧 네이버, AWS 등 국내외 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해 제공하여 보다 많은 사람들이 디지털 콘텐츠의 간편 선택과 템플릿을 이용한 사이트를 구성, 사이트 통합 관리까지의 서비스를 원스탑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