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세계적인 축구선수 손흥민이 참여한 '스마트싱스 라이프' 캠페인 영상을 28일 공개했다.
갤럭시 브랜드 앰배서더로도 활동하고 있는 손흥민 선수는 영상에서 집 안의 TV·에어컨·냉장고 등 가전뿐만 아니라 스피커·조명 등 다양한 기기를 스마트싱스로 연결해 인터뷰 형식으로 소개한다. 스마트싱스는 삼성전자의 제품·서비스는 물론 타사 기기까지 연동해 제어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이 영상은 이용자들의 관심이 높은 에너지 절약·엔터테인먼트·헬스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손흥민 선수는 영상에서 가전의 전력 사용량을 확인하고, 누진 구간에 도달해 전기요금이 상승하기 전에 절전모드로 작동시켜주는 'AI 절약 모드'와 '자동화·루틴 설정' 기능을 통해 일상에서 에너지를 절약하고 실천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스마트싱스가 외출 시 자동으로 가전의 전원을 꺼 줘 손 선수는 더 여유롭게 옷차림에 신경 쓰고, 불필요한 에너지 소비를 줄인다.
'뮤직 싱크'와 '휴 싱크' 기능을 활용해 집에서의 여가시간을 더 즐겁게 보내는 방법도 소개한다. 뮤직 싱크와 휴 싱크는 각각 갤럭시 폰에서 재생되는 음악, TV의 콘텐츠에 따라 조명이 변하는 기능이다. 영상에서 손 선수는 화면의 색감과 움직임에 따라 변하는 조명과 함께 자신이 좋아하는 게임을 더 몰입감 있게 즐긴다.
축구 경기를 TV로 모니터링하는 동시에 효과적으로 운동도 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손 선수의 심박수, 소모 칼로리, 운동 시간 등을 갤럭시 워치가 실시간으로 TV 화면에 표시해준다.
손 선수는 "스마트싱스를 통해 바쁜 일상 속 여가 시간을 더 즐겁게 보내고 에너지 절약까지 실천할 수 있어 의미 있는 체험이었다"며 캠페인 참여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