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커스미디어코리아는 층간 소음 방지용으로 개발한 ‘뭄뭄실내화’의 누적 판매량 5만 켤레 돌파를 기념해 전 모델을 리뉴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뭄뭄실내화는 반도체 공장에서 사용하는 충격·진동 흡수 소재 ‘엘라스탄’과 ‘고탄성 에바’를 쿠션재로 적용해 층간소음 저감에 특화돼있다. 포커스미디어코리아는 지난해 4월에 뭄뭄실내화 시리즈 첫 번째 모델인 ‘뭄뭄실내화 베이직’을 출시했다. 같은 해 여름철엔 통풍성을 강화한 ‘뭄뭄실내화 에어’를 출시하는 등 지속적으로 신제품을 출시하며 다양한 라인업을 구축하고 있다.
이번에 리뉴얼한 제품은 주요 고객인 아파트 입주민의 의견을 반영해 제품 사이즈를 기존 4단계(유아용, S, M, L)에서 160㎜부터 300㎜까지 20㎜ 단위로 8단계까지 세분화했다.
포커스미디어코리아가 지난 1월 엘리베이터TV 광고로 송출한 ‘뭄뭄실내화: 망치발 편’이 국내 최대 광고 포털 사이트 ‘TV CF’에서 ‘톱 10′에 오르기도 했다. 이에 힘입어 뭄뭄실내화 1분기 판매량이 전 분기 대비 100%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뭄뭄실내화 엘리베이터TV 광고를 제작한 포커스미디어코리아 크리에이티브본부는 지난해 에피어워드 광고제에서 엘리베이터TV 미디어 캠페인 최초로 금상을 수상했다. 에피어워드는 실제 광고 캠페인이 마케팅 결과에 얼마나 기여했는지를 중심으로 평가하는 글로벌 마케팅 시상식이다.
포커스미디어코리아 크리에이티브본부는 하루 990만명이 시청하는 엘리베이터TV를 포함해 유튜브, 인스타그램, 영화관, 지하철 등의 플랫폼에서 다양한 광고를 제작하고 있다.
포커스미디어코리아는 “뭄뭄실내화가 출시 1년 만에 5만 켤레 판매를 달성할 수 있었던 건 거주공간인 아파트와 관여도가 높고 입주민들이 엘리베이터TV에 나오는 브랜드를 믿고 선택해 준 힘이 가장 크다”라며 “5만 켤레를 시작으로 더 많은 아파트 입주민들께 층간소음 고민을 덜어 이웃 간 갈등이 줄어들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제품 연구개발과 마케팅 강화로 보내주신 사랑에 보답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