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종이 절감 등 ESG 활동 접목한 주주총회 개최.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는 오는 15일 종이 절감 등 ESG(환경·사회·지배 구조) 활동을 접목한 주주 총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이번 주주총회에서 참석장, 소집통지서, 통신문으로 구성된 우편물을 전자공시시스템(DART)과 삼성전자 홈페이지의 전자 공고로 대체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약 3500만장의 종이를 절약해 30년산 나무 3000그루를 보호하는 효과가 기대된다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우편물 배송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삼성전자는 주주총회 현장에서 회사의 주요 ESG 활동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제품 포장박스를 생활 소품으로 업사이클링하는 에코패키지를 참석자들이 직접 조립해볼 수 있는 체험 공간도 운영된다.

한편 삼성전자는 경기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재무제표 승인, 사내이사 선임, 이사 보수 한도 승인의 안건을 상정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