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모델이 새롭게 업데이트 되는 해외 다큐멘터리와 관련 이벤트를 소개하고 있다.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IPTV(인터넷TV) 서비스인 'U+tv'와 'U+모바일tv'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여름 휴가철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해외 다큐멘터리, 클래식 공연 VOD(주문형 비디오)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

우선 미국 공영 방송사 PBS를 비롯, 해외 다큐멘터리 전문 채널 '스미스소니언(Smithsonian)'과 '러브네이쳐(Love Nature)'의 과학 다큐멘터리 등 VOD 129편을 제공한다.

세계 3대 클래식 페스티벌의 공연 실황도 무료 제공한다. 8월부터 제공되는 '잘츠부르크 페스티벌'의 '마술피리', '브레겐츠 페스티벌'의 '나비부인', '베로나 페스티벌'의 '카르멘' 공연 외 첼리스트 '미샤 마이스키'와 피아니스트 '마르타 아르헤리치'가 연주하는 '동물의 카니발(동물의 사육제)' 등을 감상할 수 있다.

이용성 LG유플러스 콘텐츠유통전략팀장은 "무더운 여름 휴가철 동안 실내에서 온 가족이 부담 없이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다큐멘터리와 예술공연 등 유익한 콘텐츠를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해외 다큐멘터리, 예술공연, 스포츠 경기 등을 무료로 독점 제공해 국내에서 느낄 수 없는 다양한 고객 경험을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