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디지털프라자 해운대본점 앞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를 응원하고 있는 모습. /삼성전자

삼성전자는 지난 7월 1일부터 부산 삼성 디지털프라자, 주요 백화점 매장 등 부산 전역 총 23곳의 매장을 통해 2030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를 기원하는 광고를 진행 중이라고 3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2030 부산엑스포 유치 기원 민간위원회의 일원으로 국내외에서 유치 지원 활동을 벌이고 있다.

삼성전자의 광고는 ‘2030 부산세계박람회’의 주제인 ‘세계의 대전환, 더 나은 미래를 향한 항해’를 반영해 구성됐다. 넓은 바다와 해운대 마린시티를 배경으로 ‘함께해요, 부산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삼성전자가 함께 응원합니다’라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온 국민이 한마음으로 응원하는 2030 부산엑스포 유치에 힘을 보탤 수 있도록 다양한 채널을 통한 전방위 홍보 지원에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