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래축제 행사를 진행 중인 일상비일상의틈 전경.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부산 해운대구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서울 강남에 위치한 ‘일상비일상의틈(틈)’에서 해운대 모래 축제를 재현하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서울 강남역 인근에 위치한 틈은 개장 약 1년 반 만에 누적 방문자 수 60만명을 넘어서며 복합문화공간&커뮤니티로 성장 중이다.

이번 행사는 틈 전용 애플리케이션(앱) 가입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통신사 관계없이 ‘구글 플레이스토어’ 혹은 ‘애플스토어’에서 내려받아 가입할 수 있으며, 행사 당첨자는 앱 내에서 17일부터 확인 가능하다.

틈에는 부산 해운대를 재현해 바다와 바다생물을 구현한 모래조각이 전시된다. 모래조각은 모래 축제에서 실제 작품을 전시했던 작가들이 직접 제작했으며, 틈에서는 해운대 모래 축제가 생중계된다.

장준영 LG유플러스 IMC(통합마케팅커뮤니케이션)담당은 “해운대구를 홍보함과 동시에 고객의 지친 일상 속 도심 한가운데서 바다여행 경험을 제공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라며 “앞으로도 도심 속에서 접하기 힘든 다양한 체험으로 고객에게 뜻깊은 경험을 선물하는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