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31일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KISIA)는 판교 정보보호 클러스터에서 '정보보호 클러스터 투자전문가 세미나'를 개최했다./ KISIA 제공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KISIA)는 5월 31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로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함께 판교 정보보호 클러스터에서 ‘정보보호 클러스터 투자전문가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KISIA에 따르면 이번 세미나에는 서용덕 현대기술투자 상무가 투자전문가로 참석해 정보보호 스타트업의 투자유치 전략 및 국내 정보보호 스타트업의 투자 유치 현황 등에 대해 스타트업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KISIA 글로벌성장팀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정보보호 산업계 스타트업과 투자전문가 간의 네트워킹의 장을 마련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KISIA는 차후 정보보호 클러스터 입주기업 중 참여 희망기업 4개사를 대상으로 투자전문가와 1:1 미팅을 통해 신청기업의 투자 진단을 통해 각 기업별 맞춤형 투자유치 전략을 도출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동범 KISIA 회장은 “투자 전문가 세미나는 스타트업들이 자립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자본인 투자유치를 위해 필요한 요소 및 애로사항들에 대해 전반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자리였다”라며 “협회는 앞으로도 차세대 유망 정보보호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 방안에 대해 계속해서 고민할 것이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