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자회사이자 게임 던전앤파이터를 개발한 네오플은 28일 2020년도 신입·경력사원 공개채용을 다음 달 17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네오플에 따르면 모집 인원은 기획, 프로그래밍, 그래픽, 멀티미디어, 사업, 기술지원, 경영지원, 웹 등 총 8개 전 직군으로 100명 안팎을 선발할 예정이다. 모집 제한은 따로 없다.
서류 접수 마감 뒤인 다음 달 18일부터 직무에 따른 테스트와 면접이 이뤄지며, 면접의 경우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을 고려해 화상으로 진행된다. 최종 합격자는 오는 6월 입사 예장으로, 직군과 부서에 따라 제주 본사 또는 서울 지사에서 근무하게 된다.
장민석 네오플 장민석 인사팀장은 “네오플은 뛰어난 역량을 갖춘 최고의 동료들이 모여 새로운 재미를 만들어보고자 끝없이 도전하는 곳”이라며 “플랫폼과 장르에 구별 없는 게임 개발 환경 속에서 개인과 조직의 성장을 경험하고자 하는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