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올해 드라마로 나올 네이버 웹툰 '안나라수마나라' '유미의 세포들' '방과 후 전쟁활동'. /네이버

네이버웹툰은 지난 1월 글로벌 월간 활성 이용자(MAU)가 8200만명을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사상 최다치다.

네이버웹툰 MAU는 지난 2020년 12월 7200만명을 넘어선 이후 약 1년 만에 다시 1000만명이 증가했다. 이용자 수 증가에 힘입어 월간 거래액도 1000억원을 돌파했다.

네이버웹툰은 “기존 웹툰은 물론 대형 신작과 영상화 콘텐츠의 흥행 등으로 글로벌 이용자가 대폭 유입됐다”라며 “그동안 글로벌 콘텐츠 시장에 웹툰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