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28일 진행된 2021년 3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해상과 항공 운임이 연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H&A(홈어필리언스&에어솔루션)사업본부의 수익성 악화 요인으로 작용했고, 올해 3분기 매출 기준 전년 대비 2% 정도 물류비 영향이 있었다”라며 “이런 현상이 내년 상반기나 하반기, 길게는 1~2년 소요될 것이라는 관측이 있어 글로벌 공급망 최적화를 통해 물류비 상승 영향을 최소화하고 있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