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11일 2분기 실적 발표 이후 이어진 컨퍼런스콜에서 “11번가 기업공개(IPO)는 현재 이커머스 특성상 이익과 성장 부문의 밸런스가 있어야 한다”며 “조만간 아마존과 해외직구 차별화를 위해 대규모 프로모션과 투자를 진행할 계획으로, 차별화된 밸류를 만들어 IPO 단추를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