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8일(현지 시각) 예루살렘 구시가지의 바위 돔과 알아크사 모스크 단지 상공에 군사 발사체가 보인다. /AFP 연합뉴스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습에 맞서 이란도 1일(현지 시각) 이틀째 보복을 이어갔다.

이날 현지언론에 따르면 이란은 전날에 이어 1일에도 아라크 등 미군 주둔 공항에 공습을 강행했다.

일요일인 이날 이른 시간 이라크 에르빌 공항 근처에서 수차례 폭발음이 들렸으며, 검은 연기가 치솟았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다.

앞서 전날 미군은 에르빌 상공에서 여러 발의 미사일과 드론을 격추한 바 있다.

비슷한 시간 두바이에서도 수차례 굉음이 이어졌다고 로이터 통신이 목격자를 인용해 보도했다.

이스라엘도 이날 새벽 이란을 겨냥해 이틀째 공습을 단행했다. 이스라엘군은 성명에서 "이란의 서부, 중부를 폭격하고 있으며 표적은 30여곳"이라며 "이란 테러정권이 보유한 탄도미사일 시설과 미사일 발사대, 군 지휘센터, 방공망을 노려 추가 공습했다"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