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레저 인프라 전문 기업인 참빛그룹은 하나투어(039130)·파라타항공과 '한국-베트남 관광 자원 연계 및 글로벌 MICE(기업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레저 시장 활성화를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참빛그룹은 협약을 통해 파라타항공의 항공 네트워크와 하나투어의 여행 서비스 플랫폼과 자사의 베트남 피닉스 골프 리조트·그랜드 플라자 호텔 하노이 등의 관광 인프라를 유기적으로 결합해 이를 활성화하고 관광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는 구상이다.
구체적으로 이들은 기업 포상관광 및 프리미엄 골프 패키지 여행 상품을 공동 기획할 방침이다. 하나투어는 참빛그룹의 레저 인프라를 활용한 여행 상품을 기획하고 파라타항공은 해당 상품에 최적화된 항공편과 운임을 지원한다.
참빛그룹은 이를 골프(COVE SWING), 피트니스센터(COVE MOVE), 피클볼(COVE PICKLEBALL), 캠핑·휴양(COVE NOMAD) 등 코브(COVE) 브랜드로 전개하는 다양한 레저 사업과도 연결해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방침이다.
참빛그룹은 이번 협약에 앞서 파라타항공과 항공 운영 및 승무원 숙소 협력 등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하나투어와도 여행 상품 개발 및 임직원 복지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협력 기반을 다졌다.
이를 토대로 세 회사는 임직원 복지 측면에서 하나투어가 공급하는 우대 여행 상품과 참빛그룹의 전용 할인 혜택을 상호 교차 제공해 파트너십을 공고히 하기로 협의했다.
협약 체결식은 지난 28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진행됐으며 이호성 참빛그룹 부회장, 류창호 하나투어 부사장, 이상훈 파라타항공 베트남 지점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호성 참빛그룹 부회장은 "이번 3자 협약은 각 사의 강점을 결합해 글로벌 고객들에게 혁신적인 레저 경험을 제공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참빛그룹의 브랜드들이 파트너사와 함께 성공적으로 안착하여 글로벌 관광 시장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