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후 4시 35분쯤 세종시 연서면 한 폐차장에서 불이 나 약 2시간 30분 만에 큰 불길이 잡혔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이날 오후 5시 9분 소방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이후 불길이 거세지며 인근 공장까지 화재가 확대되자 소방 당국은 오후 6시쯤 대응 2단계를 발령했다.
화재 현장에 헬기 4대와 인력 115명을 투입한 소방 당국은 오후 7시 9분쯤 초진에 성공했다. 이에 따라 소방 대응 단계는 1단계로 하향 조정됐다.
이 불로 60대 남성 A씨가 팔 부위에 1도 화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세종시는 "연서면 월하리 폐차장 화재로 인해 많은 연기 발생. 인근 주민 외출 자제" 등의 재난 문자를 발송하기도 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불을 완전히 끄는 대로 자세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