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 그룹 총수를 비롯한 국내 주요 기업의 수장들이 인도·베트남 경제사절단으로 이재명 대통령과 동행한다.
17일 청와대에 따르면 대한상공회의소와 한국경제인협회는 19~24일로 예정된 인도·베트남 순방을 위해 총 200명 안팎의 경제사절단을 구성하고 있다. 대한상의가 베트남, 한경협이 인도 일정을 각각 맡아 비즈니스포럼을 비롯한 현지 정·재계와의 행사, 업무협약 체결 등을 주관할 예정이다.
베트남 경제사절단에는 대한상의 회장인 최태원 SK그룹 회장을 비롯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등 4대 그룹 총수가 모두 포함됐다.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도 포함됐다.
베트남은 중국과 미국에 이은 한국의 3대 교역국이다. 삼성과 SK, 현대차, LG 4대 그룹도 현지에 생산 거점을 두고 활발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인도 경제사절단에는 류진 한경협 회장과 이재용 회장, 정의선 회장, 구광모 회장, 조현준 회장 등이 합류했다.
인도는 연평균 경제 성장률이 7%에 달하는 등 글로벌 사우스의 선도국으로, 14억 인구의 거대 내수 시장을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