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에코에너지(229640)가 중국 이외 기업 중 처음으로 '방산용' 희토류 금속 양산 체제 구축에 착수한다.
LS에코에너지와 라이너스는 LS전선 싱가포르지사에서 협약식을 갖고 희토류 원료 공급과 금속의 연내 양산 계획을 구체화했다고 31일 밝혔다.
원료(라이너스), 금속화(LS에코에너지), 영구자석(LS전선)으로 가동 단계를 만든다는 구상이다. 이에 LS에코에너지는 연내 베트남 LSCV 공장에 금속화 설비를 구축하고, 양산에 착수할 계획이다.
LS에코에너지는 연내 베트남 LSCV 공장에 금속화 설비를 구축하고, 양산에 착수할 계획이다. 올 하반기 우주항공, 미사일 등 방산용 금속을 시작으로 2027년 로봇과 전기차(EV)용 금속까지 사업 영역을 빠르게 확대할 예정이다.
회사 측은 "최근 비중국 희토류에 대한 글로벌 수요는 급증하고 있지만 공급은 부족한 상황"이라며 "안정적인 대안을 찾는 글로벌 기업들의 공급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LS에코에너지는 방산용 사마륨과 로봇, 해상 풍력 등에 쓰이는 NdPr 등 연간 약 2500톤 규모의 금속을 생산할 계획이다. 이는 영구 자석 1만톤 이상을 제조할 수 있는 물량이다.
이상호 LS에코에너지 대표는 "라이너스와의 협력을 통해 글로벌 시장 지배력을 확대하고, 국가 차원의 자원 안보 강화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