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091810)이 올해 1분기 화물 물동량이 9000톤(t)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78%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16일 밝혔다.

티웨이항공이 항공기에 화물을 싣는 모습. /티웨이항공 제공

해당 물동량 전망치는 티웨이항공이 최근 3개년 화물 운송 실적을 분석한 결과다. 이는 티웨이항공의 2024년 1분기 물동량 실적(4000t)과 비교하면 130% 증가한 수치다.

티웨이항공은 2025년 연간 화물 물동량이 전년 대비 92% 증가한 데 이어 올해 1분기에도 가파른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티웨이항공은 이러한 물동량 실적은 파리·로마·바르셀로나·프랑크푸르트·시드니·밴쿠버 등 중·장거리 노선의 안착과 전략적인 화물 영업의 결과라고 했다.

티웨이항공은 화장품​과 전자상거래 화물을 비롯해 신선식품, 반도체 부품​ 등 고부가가치 특수 화물 운송 프로세스를 최적화했다.

또, 특히 의약품·바이오 및 신선식품 등 온도 민감 화물 수요가 커지면서 온도 제어 솔루션 기반의 콜드체인 운송 역량도 강화했다.

티웨이항공은 올해부터 순차적으로 도입할 예정인 A330-900NEO를 통해 기단 현대화는 물론 화물 운송량 증대도 기대하고 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티웨이항공의 화물 사업은 안정적인 궤도에 진입해 글로벌 시장의 신뢰 받는 공급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화물 운송 역량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내실 있는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