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입협회(KOIMA)가 7일 오전 서울 강남 코엑스에서 제22회 한국수입박람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22회 한국수입박람회 개막식. /한국수입협회 제공

한국수입박람회는 해외 상품을 전시하고 소싱할 수 있는 수입 전문 기업 간 거래(B2B) 박람회로, 2003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행사는 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후원한다. 올해는 알리바바닷컴과 알리익스프레스, 하이랜드 미래재단 등과도 협력했다.

개막식에는 압둘라 사이프 알 누아미 주한 아랍에미레이트 대사 등 50여개국 주한외국대사와 서일준 국민의힘 의원, 서가람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정책국장 및 국내외 경제단체 인사들이 참석했다.

올해 박람회에는 유럽·아시아·아프리카 등 40여개국 200여개 해외 제조사 및 브랜드가 직접 참가해 현지에서 인기를 얻는 식품, 생활소비재, 특산품, 아이디어 상품 등을 국내 소비자에게 선보인다.

박람회는 참가 기업과 국내 유통 바이어 간 일대일 수입 상담회를 비롯해 글로벌 유통 세미나 2025 등 다양한 행사도 마련했다. 세미나에는 알리바바닷컴, 알리익스프레스, 쇼피, 틱톡 등이 참여한다.

윤영미 한국수입협회 회장은 "어려운 통상 환경에서도 박람회가 많은 관심을 바탕으로 성황리에 개최될 수 있었다"면서 "국내 기업들이 유망한 공급망을 발굴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