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연강재단은 두산연강 고교 장학생 499명을 신규 선발해 5억여원 규모의 장학금을 지원했다고 30일 밝혔다.

두산 로고. /두산 제공

재단은 "올해는 외부 장학금 지원이 부족한 서울 외곽 지역 6개 고등학교를 추가 선정해 장학생 지원 범위를 넓혔다"고 밝혔다.

재단은 올해 연간 총 30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할 예정이다.하반기엔 두산꿈나무 장학생, 기술인재 고교 장학생 등을 선발해 지원할 예정이다.

박용현 두산연강재단 이사장은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이 생활의 부담을 덜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