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타스가 운영하는 한정식 브랜드 ‘경복궁’이 27일 열린 ‘제 26회 여성이 뽑은 최고의 명품 대상’ 시상식에서 외식업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경복궁’은 3년 연속 외식업 부문 대상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외식산업계에서 30년 넘게 부동의 1위를 유지해온 전문 외식그룹 ‘엔타스’는 창업 이래 ‘음식과 건강, 행복’을 전달한다는 경영철학을 실천하며 서비스산업 발전에 전념해왔다. 산하에는 한식 경복궁, 일식 삿뽀로, 중식 팔진향 등 다양한 외식 브랜드와 경복궁 면세점이 있다. 현재 엔타스는 전국에 110여 개의 직영점과 면세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약 2,700여 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5,000억 원 상당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3회 연속 외식부문에서 대상을 받은 ‘경복궁’은 ㈜엔타스를 이끌고 있는 대표적인 프리미엄 한정식 브랜드이다. 국내 최초로 숯불구이와 코스 요리를 접목한 ‘경복궁’은 한식에 집중하여 브랜드의 장기적인 비전과 가치 있는 목표 달성을 통해 꾸준히 성장해왔다. 새로운 메뉴를 개발하고 최고의 한식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기 위해 지금도 끊임없이 노력중이다. 경복궁은 가족 모임, 비즈니스, 외국인 손님 등 모든 고객에게 최고의 한식 문화 경험을 선사하는 대표 브랜드이다.
최근에는 일부 매장을 리뉴얼하여 다양한 새로운 메뉴를 추가하고 기물을 변경하는 등 새로운 구성으로 고객 만족도를 더욱 높여가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경복궁’은 5천만 명의 고객이 방문한 브랜드로 성장했다.
㈜엔타스 관계자는 “이번 3년 연속 수상을 통해 ‘경복궁’ 브랜드를 더욱 널리 알릴 수 있어 기쁘다. 경복궁에 방문해주시는 모든 고객분들께 자랑스러운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항상 겸손한 자세로 더욱 발전된 서비스와 품질로 고객에게 다가갈 것을 약속드리겠다”고 밝혔다.
경복궁이 대상을 수상한 ‘여성이 뽑은 최고의 명품 대상’은 여성신문에서 주최하는 시상식으로, 우수한 브랜드와 기업을 선별하여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올바른 기업 문화를 확대·발전시키기 위해 진행되는 평가이다. 여성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온라인 조사와 자문위원단 및 선정위원회의 평가를 종합하여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한다.
한편, 엔타스는 외식사업 외에도 육가공사업, 면세점 사업 등을 운영 중이다. 최근 ‘경복궁면세점’은 김해공항에도 신규 면세점을 열며, 경제 불황 속에서도 사업을 확장해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