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BPO(Business Process Outsourcing) 전문기업 유베이스는 권상철 신임 대표이사가 공식 취임했다고 18일 밝혔다.

유베이스 그룹 CI/ 유베이스

신임 권상철 대표는 22년간 BPO 산업에서 영업, 경영관리, 운영, 투자사업 부문 총괄을 고루 거치며 글로벌 BPO 그룹의 부총괄을 역임한 BPO 산업 전문가이다.

권 대표는 취임사를 통해 “보다 정교한 고객 경험 관리를 위한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고객기업들이 핵심역량에 집중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BPO 산업의 성장과 필요는 필연적이며 지속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유베이스를 중심으로 자회사인 한일네트웍스와 넥서스커뮤니티의 시너지를 통해 유베이스 그룹으로 도약하며, 국내 시장에서의 선도적 위치를 더욱 견고히 할 뿐 아니라, 동남아시아 등 해외 시장 공략 기반을 강화하여 글로벌 사업을 확대해 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권 대표는 “고객기업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서비스 운영 품질 개선에 최선을 다하고 직원의 성장에 아낌없이 투자하며, 기대를 뛰어 넘는 제안을 통해 고객기업과 새로운 성장을 같이 이어 나가는 기업, 더 나아가 BPO 산업에의 투자 환경과 매력을 높이고 사회에 공헌하는 기업으로 성장해 가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1998년에 설립되어 올해 창립 25주년을 맞는 유베이스는 국내 아웃소싱 업체로서는 유일하게 일본, 대만, 동남 아시아 등 해외 시장에 직접 진출하여 글로벌 고객사를 대상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해 가고 있다.

자회사인 한일네트웍스와 넥서스커뮤니티 등을 포함하여 유베이스 그룹으로서 25,000석 이상의 BPO 인프라와 다양한 CX 설루션 개발, IT장비 관리 및 유통, ITSM(IT Service Management)사업, 컨설팅 사업 등 다양한 BPO 사업을 전개하는 BPO 서비스 전문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