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화페인트공업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4.9% 감소한 106억7700만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7일 공시됐다. 매출액은 0.4% 줄어든 1753억8000만원이다.

삼화페인트 로고./삼화페인트공업 제공

삼화페인트에 따르면 매출은 글로벌 경기 및 국내 건설경기 침체로 하락했다. 다만 영업이익은 지난해 호실적에 대한 기저효과가 작용했다. 삼화페인트는 작년 2분기 중국과 베트남, 인도, 말레이시아 등 해외 법인을 중심으로 실적이 개선되면서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562.5% 증가한 바 있다.

삼화페인트 관계자는 "하반기도 국내 기업의 경영활동을 위협하는 원유 감산, 환율 상승 등의 국제 이슈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면서 "소비자의 수요에 맞는 제품으로 글로벌 경제위기에 대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