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현지시각) 아드리아나 크루즈(Adriana Cruz) 텍사스주 경제개발국장이 텍사스주 진출환경에 관한 발표를 하고 있다. /코트라 제공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코트라)는 미국 내 반도체 산업 투자 대상지로 떠오르고 있는 텍사스주에 한국반도체산업협회와 협력해 '미국 반도체 분야 투자조사단'을 파견했다고 29일 밝혔다. 투자조사단에는 반도체 분야 국내 기업 10여개사가 참가했다.

투자조사단은 28일(현지시각) 텍사스주 현지에서 열린 투자 진출 지원 세미나에서 주 정부 관계자를 비롯해 ▲법률 넬슨 멀린스(Nelson Mullins) ▲회계·세무 LEK 파트너스(LEK Partners) ▲부동산 세빌스(Savills) 등 컨설팅사와 일대일 투자 진출 상담을 진행했다.

투자조사단은 29일 텍사스주 카일시에 진출한 이앤에프테크놀로지사를 방문해 2020년 미국에 투자 진출했을 당시 경험했던 각종 노하우도 들을 예정이다.

박성호 코트라 북미지역본부장은 "성공적 미국 투자 진출을 위해서는 사전에 정확한 정보 파악과 정부 관계자와의 긴밀한 협조가 필수"라며 "다음달 텍사스주 오스틴시에 중소·중견기업의 안정적 현지 정착을 위해 사무공간과 컨설팅을 제공하는 GP센터를 여는 등 우리 기업의 진출을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