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MG엔터테인먼트(SAMG엔터(419530))는 '반짝반짝 캐치! 티니핑'의 중국 내 완구 매출이 올해 중국 춘절 기간 동안 4배 증가했다고 6일 밝혔다. 판매 금액 기준으로는 약 5배 늘어났다.
SAMG엔터는 중국 춘절 기간 '캐치! 티니핑' 완구 판매량이 늘어난 건 지난해보다 제품군이 다양해진 결과라고 설명했다. 제품군(SKU) 1개당 평균 판매량으로 보면 1년 전과 비교해 49%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앞서 지난달 기준 '캐치! 티니핑' 완구는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플랫폼 '티몰'에서 피규어류 5위에 이름을 올렸다. 중국의 아마존으로 불리는 '징둥닷컴'에서는 피규어류 2위를 차지했다.
SAMG엔터의 중국 파트너기업 와우따띠 관계자는 "SAMG엔터의 올해 중국 내 완구 매출 목표액은 100억원정도였는데 '반짝반짝 캐치! 티니핑'의 인기가 이어진다면 매출 200억원 달성도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SAMG는 지난해까지 중국 시장에 라이센싱 방식으로 '티니핑' 완구를 판매했지만, 올해부터는 직접 유통을 맡았다. SAMG엔터는 올해 중국 내 직접사업 비중을 높여 수익성 개선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SAMG엔터 관계자는 "올해 수익성 확대를 위해 중국 시장 내 제품 유통 구조를 좀 더 효율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라며 "중국 파트너사와 신설법인을 설립하는 방안 등 다양한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