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DMI)은 수소드론에 탑재하는 수소연료전지 파워팩 'DP30M2S' 제품이 국내 최초로 한국가스안전공사의 KGS인증(KGS AH373)을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수소법 시행에 따라 모든 수소용품은 설계부터 생산까지 검사에 합격해야 판매·사용할 수 있다.
DMI의 DP30M2S는 제조 시설, 기술, 검사 등 전 과정에서 KGS 인증 기준을 통과했다. DMI에 따르면 DP30M2S는 2시간 이상 비행할 수 있고, 배터리와 하이브리드 시스템으로 구성돼 안전성도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DMI 관계자는 "DMI의 수소연료전지가 신설된 안전관리 검사기준을 통과해, 공식적으로 판매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드론용 연료전지 제품임을 공인받았다"며 "앞으로 산업통상자원부, 한국가스안전공사 등과 함께 드론용 수소연료전지 관련 ISO 글로벌 표준 수립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협조할 계획"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