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준행 에스에스티컴퍼니 대표(왼쪽)와 나도현 KT위즈 단장이 3D 동작분석 서비스 계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에스에스티컴퍼니

스포츠 과학 빅데이터 플랫폼기업 에스에스티컴퍼니(SSTC)는 최근 프로야구구단 KT위즈와 계약을 체결하고 소속 선수들을 대상으로 스포츠과학 3D동작분석 서비스와 선수별 맞춤형 운동처방 트레이닝을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

SSTC는 스포츠 동작과 자세 분석에 특화된 운동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정밀분석 모션센서 장비와 분석 시스템을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선수들의 투구폼, 타격폼을 3D로 저장한 뒤 동작의 문제점을 파악하는 'SSTC 모션 Analysis 솔루션'을 통해 부상 없이 개인 기량 향상과 운동능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특히 선수들의 최전성기 시 투구폼, 타격폼을 3D로 분석해 저장하기 때문에 선수 개개인에게 슬럼프가 왔을 시 전성기 시절과 비교해 동작을 수정할 수 있다는 게 SSTC의 설명이다.

SSTC는 앞서 LG트윈스, 한화이글스와도 계약을 맺고 3D동작분석 서비스 등을 지원하고 있다. 조준행 에스에스티컴퍼니 대표는 "국내 프로야구구단 3곳과 협력파트너를 맺을 만큼 독보적인 바이오메카닉스 분석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고 했다.

SSTC는 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SSTC 야구연구소' 본사 트레이닝센터(야구 아카데미)를 운영 중이며, 센터 수요 증가에 따른 제2센터 확장과 복합스포츠 거점 센터 설립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