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

코오롱(002020)은 올해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918억원으로 지난해 3분기보다 65.1% 늘었다고 15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11.4% 증가한 1조3427억원, 순이익은 136.5% 늘어난 658억원으로 집계됐다.

코오롱에 따르면 계열사들의 실적 호조로 영업이익과 순이익 모두 지난해보다 성장했다. 코오롱글로벌(003070)은 건설, 자동차, 상사 부문 등 전 부문에서 이익을 냈고, 코오롱인더(120110)는 산업자재 및 화학 부문에서 이익 증가세가 이어졌다. 패션 부문의 이익률도 개선됐다.

코오롱은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투자도 이어갈 계획이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올해 슈퍼섬유인 아라미드와 자동차 타이어의 핵심소재인 타이어코드의 증설을 발표했다. 또 수분제어장치, 막전극접합체(MEA)와 고분자전해질막(PEM)등 수소사업 중심의 신사업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코오롱글로벌 역시 풍력발전과 모듈형 건축 등 지속가능한 성장모델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