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네트웍스(001740)가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매출액 2조7538억원, 영업이익 264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4.2%, 영업이익은 35.4% 감소한 수치다.
당기순이익은 655억원을 거둬 흑자 전환했다. SK네트웍스 관계자는 "전 세계적인 코로나19 영향 가운데서도 성장 사업인 홈케어(SK매직), 모빌리티(SK렌터카) 등 렌털 분야에서 견조한 실적을 보였다"며 "아울러 중국 광산기업 매각 자금 회수로 재무 안정성 강화와 추가 성장을 위한 재원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SK매직은 1분기에 비데, 공기청정기 신제품 출시 등을 통해 렌털 누적 고객 205만명을 돌파했다. SK렌터카는 개인 장기 렌터카와 제주 중심 단기 렌털 서비스를 중심으로 견조한 실적을 유지했다. SK네트웍스는 향후 핵심 성장 영역인 렌탈 사업에 대한 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보유 사업 전반에 걸쳐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강화할 계획이다.
SK네트웍스 관계자는 "코로나19와 같은 환경이 사업에 미치는 영향을 면밀히 관찰하고 대응하는 동시에 홈케어와 모빌리티를 중심으로 고객 트렌드를 반영한 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임으로써 차별적인 가치를 만들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