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000270)는 다음 달 개최되는 FIFA 월드컵 2026의 대회 운영을 위해 총 660대 차량을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기아는 2026 북중미 월드컵 공식 모빌리티 파트너로서 대규모 차량 공급을 통해 대회 운영을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사진은 기아의 FIFA 월드컵 2026 공식 지원 차량과 월드컵 공식 마스코트. /기아 제공

FIFA 월드컵의 공식 모빌리티 후원사인 기아는 이날 미국 로스앤젤레스 스타디움에서 차량 전달식을 진행한다. 기아가 후원하는 차량은 카니발과 텔루라이드, 쏘렌토, 스포티지, K4, 니로, 쏘넷 등이다.

이번 월드컵은 미국과 캐나다, 멕시코 등 북미 3개국에서 다음 달 11일부터 7월 19일까지 진행된다. 기아는 주요 차량을 필두로 미래지향적 모빌리티 설루션을 제공한다는 목표다.

기아는 차량 지원뿐 아니라 기아 오피셜 매치볼 캐리어(OMBC) 등 캠페인을 진행한다. OMBC는 기아의 월드컵 파트너십의 핵심 프로그램 중 하나로, 월드컵 경기 시작 전 공인구를 심판에게 전달하고 선수들과 함께 입장하는 어린이를 선발하는 프로그램이다.

기아는 앞서 월드컵 디스플레이 테마도 출시했다. 디스플레이 테마로는 글로벌 디스플레이 테마, 본선 진출국 등 총 15가지 국가별 테마 등이 있다.

송호성 기아 사장은 "전 세계 모든 참가자와 팬들에게 영감을 주는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