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온시스템 제공

한온시스템(018880)이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2조7482억원, 영업이익 971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30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 영업이익은 361.1%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674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한온시스템은 한국앤컴퍼니그룹 인수 이후 추진된 체질 개선 노력이 이번 실적에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한온시스템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률은 3.5%였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유지하던 3%대 영업이익률을 이어간 셈이다.

특히 미래 성장동력인 전동화 부문 매출 비중은 29%로 집계됐다. 한온시스템 관계자는 "전동화 전환 속도 조절에 맞춰 내연기관 및 하이브리드 모델의 수요와 전기차 신차 효과에 탄력적으로 대응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한온시스템은 내연기관부터 수소전기차까지 아우르는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하는 지능형 설루션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수일 대표이사 부회장은 "축적된 열 관리 기술력을 바탕으로 인공지능(AI) 기반 통합 열 관리 설루션 등 미래 신사업 추진을 통해 질적 성장을 가속화하고, 장기적 관점의 재무 건전성을 확보해 기술 리더십을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