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005380)의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가 대표 럭셔리 스포츠 세단 'G70'와 'G70 슈팅 브레이크'의 연식 변경 모델과 신규 에디션 'G70 그래파이트'를 12일 출시했다.

제네시스 럭셔리 스포츠 세단 'G70' 2026년식. /제네시스 제공

제네시스는 2026 G70 및 G70 슈팅 브레이크에 선택 품목이었던 헤드업 디스플레이와 운전석 자세 메모리 시스템, 운전석 인텔리전트 시트, 동승석 럼버 서포트(시트 허리 지지대), 전동식 조절 스티어링 휠이 포함된 컴포트 패키지를 기본화해 상품 경쟁력을 높였다.

차량 후면부는 '제네시스(GENESIS)' 레터링을 제외한 모든 레터링을 삭제해 깔끔하고 모던한 후면 디자인을 구현했다.

제네시스 'G70 슈팅 브레이크' 2026년식./ 제네시스 제공

G70 그래파이트 에디션은 스포티한 감성을 더욱 강조한 모델이다. 가솔린 3.3 터보 단일 파워트레인으로 운영되며, 최적화된 주행 및 제동 성능을 갖추고 전용 스포츠 내∙외장 사양을 비롯해 다양한 편의 사양을 대거 적용했다.

G70 그래파이트 에디션은 지상고를 10㎜ 낮춰 역동적인 이미지를 연출했다. 무게 중심이 낮아지면서 차체 반응 민첩성과 주행 안정감이 향상됐다. 브레이크 패드 성능도 개선돼 제동 응답성이 높아졌다.

제네시스 'G70'의 신규 에디션 '그래파이트'./제네시스 제공

2026 G70 판매 가격은 가솔린 2.5 터보 4438만원, 가솔린 3.3 터보 4925만원, 2026 G70 슈팅 브레이크는 가솔린 2.5 터보 4633만원이다. G70 그래파이트 에디션은 가솔린 3.3 터보 5886만원이다. 이는 2륜 구동(2WD) 모델 기준, 개별 소비세 3.5%가 포함된 가격이다.

제네시스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한 2026 G70는 다양한 고객 선호 사양을 기본화해 상품 경쟁력이 올라갔음에도 판매 가격 인상 폭은 최소화해 고객 접근성을 높였다"며 "G70 연식 변경 모델과 G70 그래파이트 에디션을 통해 차별화된 G70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