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립닷컴_그곳이 어디라도 걱정 없이 Trip 캠페인./이노션 제공

이노션(214320)은 올해 설 연휴를 앞두고 개인의 취향과 가치관을 반영한 '목적형 여행'을 주요 경향으로 제시했다.

10일 이노션 데이터 인사이트 팀에 따르면 최근 여행객들은 휴식이나 도피를 넘어 자신의 삶에 영감을 주는 '결정적 순간'을 찾는 경험 중심의 여정을 중시하고 있다. 이노션은 실제 광고 촬영 현장에서 광고인들이 엄선한 해외 명소를 목적별로 정리해 소개했다.

먼저 지역 고유의 삶과 세월의 깊이를 느끼고 싶은 여행자에게는 이탈리아 남부의 바리와 마테라, 그리고 충북 청주의 청남대를 추천했다. 트립닷컴 캠페인의 배경이 된 바리와 마테라는 현지인 일상이 보존된 공간이다. '사람 사이의 경험'이라는 여행의 가치를 느낄 수 있다. 청남대는 수십 년의 세월이 만든 숲과 풍경을 통해 '시간이 만든 럭셔리'를 체험하기에 적합하다.

자연 속에서 감각을 깨우는 여행지로 노르웨이 트롬소를 제시했다. 이곳은 제네시스 GV60 캠페인이 촬영된 곳으로 북극권의 극한 환경과 신비로운 오로라가 대비를 이룬다.

마지막으로 기술과 자연, 미식이 결합한 경험을 원하는 이들에게는 싱가포르에 있는 현대차그룹 싱가포르 글로벌 혁신센터를 제안했다. 자동차 생산 시설과 스마트 농장, 미슐랭 3스타 셰프와 협업한 레스토랑 '나오(Na Oh)'가 공존하는 공간이다. 로봇 기술이 일상과 결합한 새로운 생활 형태를 보여준다.

이노션 관계자는 "광고 촬영지는 브랜드의 철학을 담기 위해 까다로운 기준으로 선택되지만, 오히려 그 장소가 광고인들에게 더 큰 영감을 주기도 한다"며 "여행 목적에 맞춘 장소 선택을 통해 올해를 다채로운 영감으로 채우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