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계 전문 기업 TYM(티와이엠)이 지역 통합 서비스 거점인 '호남 플라자'를 공식 출범하고, 농업 현장에 맞춤형 지원 체계를 구축해 고객 중심 경영을 강화한다고 7일 밝혔다.

윤병태 나주시장이 TYM 호남플라자 개소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TYM 제공

전날 진행된 행사에는 김도훈 TYM 대표이사, 김동익 국내사업본부장을 비롯해 임직원 60여 명과 윤병태 나주시장, 농업기술센터 관계자 등 약 250명이 참석했다.

국내 최대 농업 생산지인 호남권에 문을 연 지역 농업인과의 접점을 넓히고 서비스 역량을 높이는 전략 거점이다. 1200평 규모의 시험 부지를 포함해 400평 조립 공장과 70평 사무동을 갖췄다.

전시장과 부품센터도 360평에 달한다. 제품·부품·서비스 전반을 아우르는 통합 거점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최신 농기계 전시, 실습 교육 등을 제공해 호남 지역 농업 경쟁력 강화와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이끌어갈 방침이다.

행사에서는 내년에 차례로 출시 예정인 해외 농기계 브랜드 신제품도 공개됐다. 모내기를 할 때 모판 벼를 일정한 간격으로 논바닥에 심는 이앙기 등 고성능·고기능 제품들이 포함됐다. TYM은 신제품을 통해 제품 포트폴리오를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TYM은 호남 플라자를 기점으로 농기계 전시와 시연 공간을 상시 운영할 예정이다. 고객이 직접 제품을 체험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 고객 중심 경영을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TYM 관계자는 "호남 플라자는 제품, 부품, 서비스가 통합된 고객 밀착형 복합 거점으로 앞으로도 농업 현장에 가까운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최첨단 기술력을 갖춘 제품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신뢰받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