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라젬이 최연소 LPGA 명예의 전당에 입성한 프로 골퍼 리디아 고(Lydia Ko, 28, 뉴질랜드)를 글로벌 앰배서더로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리디아 고는 세라젬의 대표 제품인 척추 관리 의료기기 '마스터', 안마의자 '파우제' 등 다양한 광고 캠페인과 브랜드 행사에 함께하며 글로벌 소비자와 소통하게 된다.

세라젬의 글로벌 앰배서더로 나선 리디아 고. /세라젬

호주여자프로골프(ALPGA) 투어 뉴사우스웨일스(NSW) 오픈에서 14세에 최연소 우승 기록을 세우며 '천재 소녀'로 이름을 알린 리디아 고는 2024년 파리 올림픽에서 금메달 획득, 통산 22승의 LPGA 토너먼트 우승으로 27세의 나이에 LPGA 최연소 명예의 전당에 입성한 독보적 기량의 프로 골퍼다.

세라젬 측은 글로벌 앰배서더 선정 이유로 리디아 고가 보여주는 건강한 열정의 에너지가 세라젬이 추구하는 가치인 건강, 가족, 그리고 긍정의 메시지와 부합한다고 설명했다.

세라젬은 이번 리디아 고와의 만남을 통해 글로벌 홈 헬스케어 가전으로 존재감을 알리는데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