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화탐사대'에서 지난 3월 한 헬스장에서 벌어진 무차별 폭행사건의 전말을 전한다.

사진 : MBC '실화탐사대'

지난 3월 민우(가명) 씨는 전국 40 여개 매장을 보유한 대형 피트니스 센터에서 근무하던 동생 민준(가명) 씨가 갑자기 응급실로 이송되고 있다는 연락을 받았다. 이에 곧바로 병원으로 향했는데 그곳에서 마주한 동생은 얼굴을 알아보기 힘들 정도로 피를 흘리고 심하게 부어오른 상태였다. 사건의 전말을 확인하기 위해 살펴본 헬스장 CCTV 영상에는 영화에서나 볼 법한 충격적인 폭행 장면이 담겨 있었다. 그날 민준(가명) 씨는 왜 그토록 잔혹한 폭행을 당한 걸까?

사건 당일 저녁 7시경, 동생 민준(가명) 씨는 신규 트레이너이자 후배인 준성(가명) 씨가 울고 있는 모습을 목격했다. 준성(가명) 씨에 따르면, 전날 민준(가명) 씨의 도움으로 성사된 회원권 매출을 민준(가명) 씨에게 귀속시켰는데, 이를 한 팀장(가명)이 문제 삼았다고 한다. 이에 민준(가명) 씨는 한 팀장(가명)을 찾아가 항의했지만 대화는 곧 충돌로 번졌다. 한 팀장(가명)은 "각서를 쓰고 싸우자"고 요구했고, '맞짱떠서 신고하기 없기'라는 내용의 각서에 사인을 한 직후 좁은 탕비실 내에서 무자비한 폭행이 시작됐다.

'실화탐사대' 제작진이 가해자를 추적한 결과, 그는 유도 4단의 유단자로 확인됐는데 폭행 당시에도 관련 기술을 사용한 정황이 드러났다. 목격자들은 폭행 직후 탕비실 바닥은 신발에 철퍽 소리가 날 정도로 피가 흥건했고, 복도까지 피가 묻어있을 정도로 상황이 심각했다고 한다. 그러나 한 팀장(가명)과 팀원들은 욕설을 하며 목격자들을 사건 현장에서 내쫓았고 센터 관계자는 복도에 튄 피를 닦으라고 지시하는 등 증거를 인멸하려는 모습을 보였다고 한다. 심지어 폭행 신고가 접수된 시점은 밤 10시 23분으로, 민준(가명) 씨가 폭행을 당한 지 2시간이나 지난 뒤였다.

심지어 다음 날 헬스장측은 병문안이나 사과는 커녕, 입원 중인 민준(가명) 씨에게 담당 회원의 환불을 막으라는 업무 지시를 내리기까지 했다는 전언. 오늘(23일) 목요일 밤 9시 방송하는 MBC '실화탐사대'에서 한 헬스장에서 벌어진 무차별 폭행사건에 대해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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