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윌이 송은이와 '계약 결혼'을 추진하며 배꼽 잡는 웃음을 선사했다.

사진: KBS 제공

지난 9일 방송된 KBS2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 시즌2'(이하 '옥문아') 309회에서는 '의외의 연예계 절친' 케이윌과 안재현이 출연해 송은이, 김숙, 김종국, 홍진경, 양세찬, 주우재와 함께 신박한 퀴즈 풀이, 예측불허 토크 타임을 즐기며 시청자들에게 풍성한 재미를 안겼다. 이와 함께 '옥문아' 309회는 전국 시청률 3.4%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수성했다.

오붓한 절친 케미를 발산하며 등장한 케이윌과 안재현은 서로 진해지게 된 계기가 '이러지마 제발' 뮤직비디오라고 밝혀 흥미를 높였다. 케이윌의 '이러지마 제발'은 공개 당시, 시대를 앞서 나간 파격적인 BL 서사로 화제를 모았을 뿐만 아니라, 최근 글로벌 팬들의 호응까지 끌어 모으며 뜨거운 인기를 얻은 바 있다. 이에 안재현은 "처음엔 이런 내용인지 모르고 찍었다. 촬영이 끝나고 나서야 이런 코드인 줄 알았다"라고 털어놓았는데, 뮤직비디오 덕분에 '월드게이'로 우뚝 선 것에 뿌듯함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도 안재현은 모델 시절부터 이어진 '게이설'에는 선을 그었다. 그는 "모델 시장 안에서는 남성복, 여성복을 두루두루 소화하는 일들이 많다. 여성복 소화를 잘해서 어느 순간 게이라는 소문이 났다. '나 일 잘 하고 있구나' 싶더라"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중 케이윌, 안재현은 '싱글남의 사생활'이 이목을 집중시켰다. 안재현은 "혼자 있으면 계속 행복한 미래를 꿈꾼다"라면서 "요즘은 조간신문을 읽는다. 사실 쇼잉도 어느 정도 있다"라고 귀여운 허세를 자랑해 웃음을 자아냈다. 반면 케이윌은 최근 새 집을 마련해 리모델링을 했다고 밝히며 "지인들이 리모델링 소식을 듣자마자 종국이 형을 예시로 들면서 '너 장가가는 거지?' 하더라. 근데 막상 리모델링한 집을 보자 '너 진짜 안 갈 생각이구나?'하더라"라고 밝혀 웃음을 더했다.

이 가운데 옥탑방이 때아닌 계약 결혼으로 발칵 뒤집어지며 웃음을 유발했다. 안재현이 "케이윌 형이 결혼을 하면 축의금을 천만 원 주기로 했다. 사실 장가를 못 갈 것 같은 생각도 조금은 있다"라고 밝히자, 주우재와 양세찬이 "우리도 은이 누나가 결혼하면 모아서 축의금 10억을 줄 것이다", "전재산을 쾌척하겠다"라고 거들며 비혼을 확신하고, 이에 발끈한 송은이와 케이윌이 전략적 동맹을 결성한 것. 케이윌은 "누나 나랑 결혼하면 10억 천만 원이야!"라며 계약 결혼을 제안했고, 송은이는 "콜!"을 외쳐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김종국이 케이윌을 향해 "형수야, 일해서 버는 게 낫지 않겠니?"라고 만류했지만, 이미 상상 속 10억에 마음을 뺏긴 케이윌은 송은이에게 "누나, 힘들 때 전화 드릴게요"라며 뜨거운 눈빛을 보내 폭소를 더했다.

계약 부부로 거듭난 송은이와 케이윌의 케미는 갈수록 무르익었다. 연예기획사 스타쉽 소속 가수이자 이사로 재직 중인 케이윌은 복리후생을 직접 공개했는데 "결혼 축하금 200만원을 받는다"라고 밝히자, 송은이는 "그럼 (우리 둘 축의금 총합이) 10억 1,200만 원이다"라고 기쁨의 포효를 내지른 뒤 "내조 잘 해야지"라며 현모양처 모드까지 발동해 폭소를 안겼다. 또 케이윌이 "만약 결혼을 한다면 여행을 떠나고 싶을 때 언제든 떠날 수 있는 자유가 그리워질 것 같다"라고 털어놓자, 송은이는 "(혼자 여행) 가~ 왜 못 가! 나는 그게 내 추구미야"라며, '케이윌 맞춤형 와이프'의 소양을 어필해 웃음보를 자극하기도 했다.

옥탑방에서 펼쳐지는 도파민 폭발 수다와 퀴즈 전쟁이 펼쳐지는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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