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혜가 8월의 신부가 된다.
6일 이인혜는 서울 모처에서 1살 연하의 훈남 치과의사와 결혼한다. 이인혜의 결혼 소식은 웨딩21 화보가 공개되며 알려졌다.
당시 이인혜는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를 통해 "신랑은 첫 느낌 그대로 따뜻한 사람이고 귀여운 애교까지 보여주는 사랑꾼"이라며 "사랑이란 무조건 함께 있고, 불타올라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이제 밤 하늘의 별이나 노을처럼 바라만 봐도 좋은 것 혹은 기다림이라고 생각하게 됐다"라며 애정을 과시했다.
결혼 소식이 알려진 뒤 많은 축하가 이어지자 이인혜는 자신의 SNS를 통해 "결혼 축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가까운 지인부터 연락드리기 조심스러워 고민했던 분들, 그리고 이름모를 분들까지 진심이 담긴 축하에 오늘까지도 마음이 찡해진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이인혜의 결혼식은 조슈아벨 브라이덜에서 맡는다. 이인혜는 조슈아벨 브라이덜 공식 SNS에 게재된 글을 리포스팅하며 "저의 빈틈을 모두 해결해줬다. 예쁜 드레스 너무 감사하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와 함께 조슈아벨 브라이덜 인스타그램에는 이인혜와 훈남 남편이 함께 한 웨딩사진도 공개돼 눈길을 사로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