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민하가 다이어트 비하인드를 전했다.
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는 영화 ‘하나 코리아’(감독 프레드릭 쇨베르) 주연 배우 김민하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하나 코리아’는 낯선 삶 속에서도 끝내 앞으로 나아가려는 탈북 여성 ‘혜선’의 여정을 담은 실화 모티브 아트버스터.
김민하는 이번 작품의 촬영 시기에 대해 “‘내가 죽기 1주일 전’ 촬영 끝나고 들어왔던 작품이다. 2024년 4~5월에 촬영 끝나고 2~3개월 준비하고 9월에 ‘하나 코리아’ 촬영을 들어갔다”고 설명했다.
이에 당시 자신의 모습을 다시 보니 어떤지 묻자 “2년 사이인데도 많이 폭싹..”이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그는 “‘무슨 일이 있었던거지?’ 그런 생각이 많이 들기도 하다. 혜선을 오랜만에 보니까 남다르더라. 잊고 사는줄 알았는데 그때 생각도 많이 나고. ‘그땐 이랬었지. 촬영 끝나고 집에 걸어갔는데' 이런것도 생각나고. 그냥 옛날 추억을 많이 하게 됐다”고 털어놨다.
특히 김민하는 최근 살이 크게 빠진 근황으로 화제를 모았던 바. 이에 ‘하나 코리아’때보다 체중이 얼마나 줄어들었는지 묻자 “그때에 비해서 많이 빠졌다. ‘태풍상사’때부터 많이 뺐고, 2년에 걸쳐서 뺐다. ‘하나 코리아’ 했을 때보다는 거의 16~17kg가 빠졌다. 많이 차이난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김민하가 다이어트를 한 것은 차기작의 영향이었다. 그는 “살을 많이 빼야하는 역할이어서 거기에 맞추기 위해 많이 뺐다”며 “왜 그렇게 계속 뺐냐면 역할 때문에 그런게 90%고 어떻게 하면 다른 모습을 보여드릴수있을까 고민하던 찰나였다. 감량하고 체력까지 유지하기 위해 오랜시간에 걸쳐서 감량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 뒤 다른 작품도 감량을 많이 해야했다. 어떻게 하다 보니 그렇게 돼서 지금도 조금 더 다이어트를 하고 있는데, 오해를 풀고싶은게 제가 저도 이게 이렇게 많이 화제가 될 줄 몰랐다. 너무 놀랐다. 예전에 ‘저의 있는 모습 그대로 사랑한다. 왜 꼭 말라야하나’라고 해서 말에 어폐가 있는게 아니냐 오해하시는데, 이건 정말 100% 일과 역할 위해 하는거고 통통한 모습도 지금 모습도 너무 만족한다”고 해명했다.
그는 “세상에 이런사람, 저런사람이 있어서 그걸 표현하기 위해서다. 그게 직업이니 카멜레온처럼 변하는 모습을 보여드려야하는게 맞다 생각했고, 하루 한끼 엄청 소식 하면서 감량 했다. 어디서 나온 말인지 모르겠지만 운동을 안 했다고 하시는데 운동 열심히 했다. 그리고 최대한 건강하고 스트레스 받지 않는 선에서 오랜기간 감량했다”고 강조했다. (인터뷰②로 이어집니다.)<
[사진] 트리플픽쳐스
[OSEN=김나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