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 영화제에서 호평을 받은 '군체'가 예매율 1위에 등극했다.

연상호 감독의 신작 영화 '군체'(감독 연상호, 제공배급 ㈜쇼박스, 제작 와우포인트 (WOWPOINT)·스마일게이트, 공동제작 미드나잇스튜디오)가 전체 예매율 1위에 올라서며 다가오는 여름 극장가 흥행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정체불명의 감염사태로 봉쇄된 건물 안, 고립된 생존자들이 예측할 수 없는 형태로 진화하는 감염자들에 맞서는 영화 '군체'가 전체 예매율 1위에 오르며 극장가를 신선한 충격과 강렬한 서스펜스로 물들일 준비를 마쳤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군체'는 5월 17일(일) 오전 8시 27분 기준 예매율 28.1%(9만 4,743명)를 달성하며 전체 예매율 1위에 등극했다. 특히 '군체'는 지난주 개봉하며 예매율 1위를 달리고 있던 '마이클'부터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 '슈퍼 마리오 갤럭시'까지 쟁쟁한 외화 경쟁작들을 모두 뛰어넘어, 작품을 향한 예비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좀비 마스터 연상호 감독이 선보이는 새로운 좀비 장르, 지금껏 보지 못한 새로운 종(種)으로 개봉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는 '군체'는 전체 예매율 1위를 달성하며 다가오는 여름 극장가에 막강한 흥행 열풍을 일으킬 전망이다.
 
전체 예매율 1위에 오르며 거침없는 흥행을 예고한 영화 '군체'는 오는 5월 21일 국내 개봉 예정이다.

한편 '군체'는 제79회 칸 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돼 15일(현지시간) 공식 스크리닝과 레드카펫 행사를 통해 전 세계에 최초로 공개됐다. 

레드카펫에는 연출을 맡은 연상호 감독을 비롯해 주연 배우 전지현, 지창욱, 구교환, 신현빈, 김신록, 제작사 양유민 대표가 나란히 참석해 많은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전지현은 한쪽 어깨를 우아하게 감싸 안으며 길게 늘어지는 순백의 케이프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고, 구교환은 클래식한 턱시도에 보우타이로 정석의 댄디함을 과시했다. 지창욱은 화이트 턱시도 재킷으로 귀공자 비주얼을 자랑했고, 신현빈은 화려하게 반짝이는 실버 시퀸 상의와 블랙 스커트가 조화를 이룬 홀터넥 드레스로 고혹적인 매력을 드러냈다. 김신록은 시크한 네이비 컬러의 슬리브리스 크롭 베스트와 롱스커트 셋업을 착용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영화 포스터,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OSEN=하수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