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살목지'가 160만 관객을 돌파하며 손익분기점 2배를 넘어섰다.
23일 오전, 영화 '살목지'(감독 이상민, 제공/배급 쇼박스, 제작 더램프) 측은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을 빌려 160만 4613명의 관객을 동원했다고 밝혔다.
'살목지'는 로드뷰에 정체불명의 형체가 찍히고, 재촬영을 위해 저수지로 향한 촬영팀이 검고 깊은 물속의 무언가를 마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공포영화다. 로드뷰를 적극 활용한 360도 촬영을 비롯해 극강의 점프스케어를 활용한 공포영화의 장르적 재미를 살린 작품으로 최근 영화 팬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이 가운데 160만 관객을 돌파한 '살목지'가 손익분기점의 2배 이상을 웃도는 관객수를 기록해 이목을 끈다. 앞서 '살목지'는 2026년 개봉 영화들 가운데 가장 빠른 속도로 손익분기점을 돌파했던 터. 여기에 개봉 3주차에도 여전히 국내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는 가운데, 손익분기점을 새로 쓰는 기록을 만들어가 이목을 끌고 있다.
무엇보다 '살목지'의 이러한 성과는 비슷한 시기 개봉한 할리우드 SF 블록버스터 '프로젝트 헤일메리' 등과의 경쟁에서 거둔 성과로 더욱 의미를 더한다. 영화의 인기에 힘입어 작품의 모티브가 된 실제 살목지 또한 관광명소로 거듭날 정도라고. 이에 '살목지'가 써내려갈 흥행 기록에 더욱 귀추가 주목된다. <
[사진] 쇼박스 제공.
[OSEN=연휘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