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최희가 남편과 자카르타로 떠났다.

16일 최희는 개인 채널을 통해 “애들 업이 남편과 둘이 떠나는 해외”라며 “남편 출장가는데 휴일이고 해서 저도 따라가요”라고 전했다.

이어 “애들 없이 둘이 해외가는 건 결혼하고 처음이에요”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과 영상 속에서 최희는 공항에서 출국을 앞두고 기분 좋은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다. 노란 티셔츠에 청바지를 코디한 최희는 여전한 야구여신 미모를 자랑하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자카르타라고 적힌 탑승구가 표시돼, 이들이 자카르타로 떠난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그러면서 최희는 “벌써 어색한데 어쩌죠? 자꾸 뭐 놓고온 기분이라 남편한테 ‘우리 뭐 놓고왔나?’ 계속 물어보네요”라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최희는 2020년 비연예인 사업과 남편과 결혼해 슬하 1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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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최희 SNS

[OSEN=김채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