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글즈6’에서 충격적인 돌싱남녀들의 이혼 사유를 예고했다.

12일 방송된 MBN 예능 ’돌싱글즈6’이 첫 전파를 탔다.

한 달만에 돌아온 돌싱글즈 시즌6를 소개했다. 유세윤은 “한 달만에 온 이유 매력적인 출연자들의 섭외요청이 많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재혼커플 두 커플 탄생에 대해 전하며 “세번째 커플을 향해 가자”고 말했다.

10명이 모두 한 자리에 모였다. 돌싱남녀들은 반말로 말 놓기로 하며 편하게 시작했다. 이어 숙소를 둘러보며 더욱 편하게 대화를 나눴다. 이어 주방을 확인한 가운데, 창현이 적극적으로 나섰고 급기야 알육수까지 챙겨오는 센스를 보였다. 이에 진영이 가까이 다가가 요리에 협조했다. 호감을 보인 시그널이었다.

이어 캐리어를 옮기기로 했다. 성서가 적극적으로 캐리어를 옮겼고, 조민은 무거워하는 정명을 옆에서 도와주며 호감을 보였다. 희영은 진영의 캐리어를 들으려고 했으나 창현이 중간에 나서 진영의 캐리어를 뺏어들며 호감을 드러냈다. 진영은 “고맙다”고 말했다.

이어 진영과 창현이 동시에 마트팀으로 자연스럽게 나란히 붙었다. 빠른 진행에 돌싱남녀들은 복잡미묘한 모습. 옆에 있던 성서도 “나도 마트가겠다”고 말하며 진영이 마트를 선택하자마자 따라붙었다. 이어 미영도 마트를 따라붙으면서 묘한 분위기를 만들어냈다.

한편. 예고편에서는 둘째날 돌싱남녀들의 이혼사유를 공개했다. 먼저 정명은 “경제적으로 부유한 집이었다”며 과거 시댁을 회상, 진영은 상간녀를 발견했다고 했다. 이 가운데 시영은 "내가 유책 배우자라 생각한다"고 말해 모두를 충격에 빠트렸다.  /ssu08185@osen.co.kr

[사진] 방송 캡처

[OSEN=김수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