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에서 김윤아, 김형규가 훌쩍 큰 17세 훈남 아들을 공개, 어느 덧 183cm로 장신이 된 아들의 꿈의 방도 공개했다.

9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 김윤아, 김형규 아들이 공개됐다.

이날 아들과 함께 한 세 식구 모습을 공개했다. 서장훈은 " 아빠랑 똑같이 생겼다 누가봐도 김형규 미니미"라며 깜짝,  "실제 김형규와 100% 붕어빵인 모습이 놀라움을 안겼다.

이전에도 훌쩍 큰 고등학생 아들이 공기됐는데  2007년생인 아들은 앞서 한 웹예능에서 모습을 공개해 화제가 됐다. 올해로 고등학교 2학년인 상황.

김윤아는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아들 방으로 향했다. 모닝뽀뽀로 애정이 묻어난 모습. 17살 아들임에도 애지중지했다. 남편 김형규에게 단호박 말투를 보인것과 달리 아들에겐 스윗하게 꿀이 뚝뚝 떨어졌다. 김윤아는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아들, 보물 1호 성향은 나를 많이 닮았다 나를 닮아 다행이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아들에 대해 김윤아는 "우주항공에 관심이 많아 꿈은 파일럿, 조종연습 비롯 과학전반에 관심이 많다"라며 드론까지 교수한 아들 이수 증명서를 공개, 과학 관련 서적도 가득했다.

김구라는 "아들이 아주 똑똑하다"며 인정할 정도. 아들의 시크릿 공간도 공개, 온갖 기기로 가득한 과학 꿈나무 아들의 랩실이었다.  항공기 가상 조종연습이 가능했다. 이에 모두 "꿈의 집"이라며 놀라워했다.

이어 훌쩍 큰 아들이 기상했다. 쭉쭉 뻗은 기럭지에 모두 깜짝, 현재 17세 아들은 183cm라고 했다. 훌쩍 큰 아들임에도 김윤아는 아들의 앞치마를 묶어주며 살뜰하게 챙겼다. 역대급 꿀케미를 보인 모자 모습이었다. 이현이는 "머리 묶어주고 앞치마 하는데 가만히 있는 아들 처음 봤다"며 놀라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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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방송 캡처

[OSEN=김수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