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코드쿤스트, 이주승이 경주에서 템플스테이에 나섰다.

6일에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전현무, 코드쿤스트, 이주승이 함께 템플스테이에 나섰다.

이날 전현무는 코드쿤스트, 이주승과 함께 경주 골굴사로 향했다. 전현무는 "템플스테이를 하러 왔다. 템플스테이를 많이 했고 절 매니아"라고 말했다. 이어 전현무는 "코드쿤스트와 주승이가 같이 템플스테이를 가자고 하더라. 둘에게 맞는 절이 어딨을까 고민하다가 오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코드쿤스트는 "내가 하는 일을 모든 일을 완벽하게 해내고 싶다는 생각에 완벽함에 대한 욕심을 덜어내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이주승은 "스님들의 안정감, 단단함, 침착함을 배우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전현무, 코드쿤스트, 이주승은 두 시간 수면 후 새벽 5시 30분에 일어나 예불에 나섰다. 세 사람은 다양한 외국인이 함께한 새벽 예불에 참여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자 이주승이 졸기 시작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 모습을 본 기안84는 "불경하다 불경해"라며 "까마귀 밥이 되게 해라. 산 채로 묻어버려라"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어서 10분 좌선수행이 시작됐다. 전현무는 "눈을 감고 있는데 매미 소리가 들렸다. 숲속에서 자는 느낌이 들었다"라고 말했다. 코드쿤스트 역시 공감했다.

전현무, 코드쿤스트, 이주승은 아침 공양에 나섰다. 전현무는 아침 공양에 외국인들을 위한 식빵이 나오자 신기하다고 물어보며 김을 두 개 챙겨 주위를 폭소케 했다. 박나래는 세 사람의 아침 공양을 보며 "왜 이렇게 달마야 놀자 같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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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BC '나 혼자 산다' 방송캡쳐]

[OSEN=김예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