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추얼 아이돌 플레이브가 ‘음악중심’ 1위를 차지했다.

31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 플레이브는 엔믹스, 태민을 꺾고 1위에 올랐다.

이날 ‘음악중심’ 1위 후보로는 엔믹스 ‘별별별’, 태민 ‘Sexy In The Air’와 플레이브의 ‘Pump Up The Volume!’이 이름을 올렸다.

모든 아티스트의 무대 후 공개된 결과에 따르면 플레이브는 음원과 음반 5000점, 동영상과 방송 576점, 사전투표 1000점, 생방송 투표 1000점을 기록, 최종합계 7576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태민이 5667점(음원·음반 3144점, 동영상·방송 1237점, 사전투표 722점, 생방송 투표 564점)으로 2위를 기록했으며, 엔믹스는 4637점(음원·음반 2512점, 동영상·방송 1394점, 사전투표 589점, 생방송 투표 142점)으로 3위를 나타냈다.

플레이브는 “1위를 수상하게 되었는데 팬분들 덕분이다. 우리 멤버들 고맙다는 이야기 꼭 하고 싶다”며 “더 열심히 하고 변함없는 플레이브 될테니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플레이브는 지난 20일 오후 6시 플레이브의 새 디지털 싱글 ‘Pump Up The Voulume!’을 발매했다. 이 곡은 2024년 멜론 TOP100차트 1위에 오른 최초의 남자 아이돌 그룹이자 버추얼 아이돌로 등극했다. /elnino8919@osen.co.kr

[OSEN=장우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