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K팝 아티스트 최초로 영국 음악 잡지 롤링스톤(Rolling Stone UK) 표지 모델이 됐다고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가 30일 밝혔다.

롤링스톤은 28일 공식 홈페이지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스트레이 키즈와 촬영한 19호 표지를 공개했다. 여덟 멤버는 표지에서 서로 어깨동무하고 환하게 웃고 있다.

스트레이 키즈가 표지를 장식한 롤링스톤 잡지./JYP엔터테인먼트 제공

롤링스톤은 이들을 “다재다능한 육각형 글로벌 스타”로 소개했다. 스트레이 키즈의 돈독한 유대감과 형제애에 관한 이야기를 화보와 인터뷰를 통해 살펴볼 수 있다.

앞서 스트레이 키즈는 7월 발매한 새 미니 음반 ‘에이트’(ATE)로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 1위에 올랐다.

지난 24∼25일에는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돔에서 월드투어 ‘도미네이트’(dominATE)를 시작했다.

이들은 8월 31일∼9월 1일 서울 공연에 이어 싱가포르, 호주 멜버른, 시드니, 대만 가오슝 등을 방문하며 라틴 아메리카, 북아메리카, 유럽 투어 일정을 추가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