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 ‘하트시그널4’ 출신 김지영이 지상파에 진출했다.

김지영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스토리에 “여러분 제가 ‘꼬꼬무’에 초대 받는 호사를 누렸는데요. 오늘 밤 10시 20분 SBS에서 만나요. 허나 가슴 아픈 주제이니 시원한 사이다 한 잔 곁에 두고 시청하세요”라는 글을 남겼다.

공개된 ‘꼬꼬무’ 예고편에서 김지영은 게스트로 나와 이야기를 경청하고 있다. 22일 방송은 ‘전두환 심판의 날’이라는 부제를 예고한 상황. 김지영은 팬들에게 사이다를 곁들이며 본방 사수를 부탁해 눈길을 끈다.

한편 김지영은 지난해 여름을 뜨겁게 달군 ‘하트시그널4’에 출연해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다. 하지만 자신이 호감을 보였던 신민규는 유이수와 최종 커플이 됐고 김지영은 순애보를 자랑한 한겨레를 택했다.

이들은 현실 커플로 거듭났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헤어지고 말았다. 현재 김지영은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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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소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