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안은진이 덱스의 사진 실력에 불만을 드러냈다.

2일 안은진은 개인 계정에 덱스를 언급하며 “이건 좀 아니지 않나…하는..”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언니네 산지직송’ 촬영지인 남해 바다를 배경으로 포즈를 취한 안은진의 모습이 담겼다. 그러나 프로필상 키가 168cm인 안은진은 덱스의 사진 실력 탓에 더욱 작아보이는 착시 효과를 일으켰다.

안은진은 자신이 찍은 듯 염정아, 박준면, 덱스 사진을 차례로 공개하며 “염태양 언니”, “울 둘째언니”, “울 막냉”이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그것도 잠시 곧이어 안은진은 “근데 진짜..이거능 아니지 않나”라며 비율을 엉망으로 찍은 덱스를 다시 한번 언급하며 불만을 토로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언니네 산지직송’은 바다를 품은 각양각색의 일거리와 그곳에서만 맛볼 수 있는 제철 밥상 먹거리까지 담은 어촌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염정아, 박준면, 안은진, 덱스가 함께 호흡을 맞춘다.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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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안은진’

[OSEN=박하영 기자]